[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1.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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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개시…1호는 옥스퍼드 토박이 노인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최초 접종 기록은 옥스퍼드 토박이 출신의 한 고령의 남성에게 돌아갔다. 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그리니치표준시·GMT) 옥스퍼드 대학병원 산하 처칠 병원에서 은퇴한 유지보수 관리자인 브라이언 핑커(82)씨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전문보기: http://yna.kr/JUR6nKUDACA

■ 오후 6시까지 517명 확진…어제 같은 시간보다 137명 적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4명보다 137명 적다.

전문보기: http://yna.kr/aURAnKMDACl

■ 헬스장 안되고 태권도장 되고 형평성 논란…당국 "보완 필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한 가운데 비슷한 시설 가운데서도 영업 제한에 차이가 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구체적으로 2.5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의 경우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은 계속 금지하면서 태권도·발레 등의 학원으로 등록된 소규모 체육시설은 동시간 교습 인원 9명 이하를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해 기준이 제각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헬스장 업주들은 방역 조치에 불복해 문을 여는 등 집단 반발하는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OTR6nKXDAC1

■ 코스피 새해 첫날 사상 최고 2,944선 마감…개인 1조 순매수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 2% 이상 급등하며 3,000선 고지를 눈앞에 뒀다. 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70.98포인트(2.47%) 오른 2,944.45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랠리를 이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iSRWnKCDACQ

■ 박범계 "검찰개혁 마무리 투수…검사들 개혁 동참해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검찰 개혁에 동참해달라"고 일선 검사들에게 당부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를 지명한 이유는 검찰개혁의 마무리 투수가 돼달란 뜻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RRznKBDACb

■ 이번 주말 영하 20도 '강추위'…체감온도 10도 더 낮다

이번 주말 영하 20도의 강추위가 몰아친다. 기상청은 이번 주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며 7∼9일이 이번 추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최근 동아시아∼베링해 부근의 기압계 이동이 매우 느려진 가운데 시베리아 부근의 차가운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빠르게 남하해 영향을 주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4TRAnKnDACk

■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양평 장지에 추모 발길

'16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사회적 공분이 확산하는 가운데 숨진 정인 양의 장지에 4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16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어린이 전문 화초장지인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됐다. 화장한 유골을 화초 주변에 묻는 화초장 방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iURBnK0DACD

■ 국수본, 업무 본격 시작…수사국장이 당분간 직무대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이하 국수본)가 4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국수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북관 1층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 청장은 "경찰이 명실상부한 수사 주체로 새롭게 태어나 책임 수사를 실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약속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수사기관이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인식과 자세, 제도와 문화를 모두 바꾸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NRTnKfDACb

■ 저탄소 열차 탄 문대통령 "철도가 경제발전 대동맥"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원주역을 찾아 다음날 첫 정식 운행을 앞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EMU-260)을 시승했다. 문 대통령의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시승은 최근 개통된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에서 이뤄졌다. KTX-이음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존 열차의 70%에 해당하는 저탄소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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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농장 43번째

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천안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 41곳과 관상용 농원 2곳 등 4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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