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회에서도 #정인아 미안해
김수연 2021. 1. 4. 19:55
지난해 10월 숨진 16개월 정인이가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아왔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4일) 국회에서는 여야가 "정인아 미안해"를 외치며 아동학대 근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목소리를 모았는데요.
그런데 이 반응, 어쩐지 낯이 익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앞서 비슷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을 약속해왔기 때문인데요.
이번에야말로 정치권의 다짐이 실현될 수 있을지, [여심야심]이 물었습니다.
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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