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과 해리 케인 동시 계약하라!"..케인 연장계약 소식에 토트넘 팬들 '황홀'

장성훈 2021. 1. 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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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연장계약 보도가 나가자 토트넘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인의 연장계약에 대해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듯한 황홀감에 빠졌다고 토트넘 내부 소식을 전하고 있는 '스퍼스웹'에 4일(한국시간) 전했다.

또 다른 팬은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과 동시에 연장계약을 체결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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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의 연장계약 보도가 나가자 토트넘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인의 연장계약에 대해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듯한 황홀감에 빠졌다고 토트넘 내부 소식을 전하고 있는 ‘스퍼스웹’에 4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에 앞서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케인과 새로운 계약에 대한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해 케인은 이미 17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케인이 조제 모리뉴 감독 하에서 토트넘이 챔피언을 쟁취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한 토트넘에 남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케인 측은 연장계약에 대한 공식적인 단계에 아직 이르지 않았지만, 케인은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을 받아들일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이 케인이 원하는 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팬은 케인과 평생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도 했다.

또 “우리는 그에게 빚을 졌다. 그는 우리에게 빚 진 게 없다”고 적은 팬도 있었다.

또 다른 팬은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과 동시에 연장계약을 체결하라”고 요구했다.

손흥민은 케인보다 먼저 연장계약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5년과 6년의 기간을 두고 양측이 아직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케인과 같은 수준의 대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퍼스웹은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3년 반밖에 남지 않았다”며 “많이 남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여름에 그를 매각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인의 이적 시장 가치가 여름 시점 이후 계속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스퍼스웹은 따라서 “토트넘이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케인의 미래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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