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새벽~아침 눈·비..절기 '소한' 오후부터 찬바람

KBS 지역국 2021. 1. 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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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기압골의 영향으로 퇴근길 무렵 중부 지방부터 눈이 시작됐습니다.

구름대가 점차 확대되면서 우리 지역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1~3cm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 아침 시간에 그치겠지만, 저녁에도 서해안에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모레부터 눈구름대가 몰려와 일요일까지 또다시 폭설이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추위가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요.

절기상 소한인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겠지만,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낮 동안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주 후반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와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보겠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영하 3도 안팎으로 기온 자체는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에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무주와 진안, 장수 영하 2도, 남원 1도로 오늘보다 3~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북극발 한파가 찾아와 주 후반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일요일까지 장기간 눈 예보가 있습니다.

추위와 폭설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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