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서 코로나19 1명 확진..접촉자 검사

오주현 2021. 1. 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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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학교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관악학생생활관 902동에 사는 A씨는 지난 2일 사당사거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0일 이후 주로 902동 내에 머물렀다.

서울대는 기숙사 등 A씨의 동선에 포함된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밀접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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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정문 [촬영 임광빈]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대는 학교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관악학생생활관 902동에 사는 A씨는 지난 2일 사당사거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0일 이후 주로 902동 내에 머물렀다. 다만 검사를 받은 2일 오후 외부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3일에는 인근 편의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기숙사 등 A씨의 동선에 포함된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밀접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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