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흑석11구역 시공사로 선정..공사비 4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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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공사금액 4500억원 규모의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공자선정총회에서 대우건설이 코오롱글로벌을 꺾고 흑석11구역 수주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써밋 더힐 (SUMMIT the hill)'로 제안하며, 흑석뉴타운 최초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해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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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공사금액 4500억원 규모의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공자선정총회에서 대우건설이 코오롱글로벌을 꺾고 흑석11구역 수주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써밋 더힐 (SUMMIT the hill)'로 제안하며, 흑석뉴타운 최초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해 수주에 성공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당초 지난해 12월로 예정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올초로 연기된 가운데, 11층 건물 전체를 대관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해당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 지하5층~지상 16층 아파트 25개동 1509가구와 상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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