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 무더기 확진..누적 12명

송주현 2021. 1. 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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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됐다.

양주시는 지역 내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인천 확진자 2명이 양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을 한 것으로 파악돼 이 공사현장 관련 근로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진단 검사를 통해 근로자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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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020명 증가한 6만4264명이다. 이 가운데 사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이 늘어 981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양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됐다.

양주시는 지역 내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인천 확진자 2명이 양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을 한 것으로 파악돼 이 공사현장 관련 근로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진단 검사를 통해 근로자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건설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이 인력사무소 등을 통해 일을 해 검사 대상자들의 거주지가 의정부와 포천 등 여러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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