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정·이중명 씨 등 대한골프협회장 후보 등록..12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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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정 대구컨트리클럽 회장과 이중명 아난티 회장이 제19대 대한골프협회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대한골프협회는 4일 "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우기정, 이중명, 박노승 씨 등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우기정 씨는 제14대, 제15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다.
이중명 씨는 현 18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아난티 서울 등 골프장을 보유한 (주)아난티 회장, 박노승 씨는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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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는 4일 “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우기정, 이중명, 박노승 씨 등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우기정 씨는 제14대, 제15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다.
이중명 씨는 현 18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아난티 서울 등 골프장을 보유한 (주)아난티 회장, 박노승 씨는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는 1965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대부분 전임 회장의 추천을 받은 단일 후보가 추대됐다.
3명이 입후보를 마친 가운데 골프계에선 우기정, 이중명 씨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후보자들은 5일부터 선거 전날인 11일까지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선거할 수 있다.
투표인단 총 166명 중 유효 득표로 다득표자가 회장으로 당선된다. 임기는 4년이다.
선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선거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장 투표 대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에 의한 투·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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