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517명 코로나19 확진..경기 159명-서울 155명

이미정 2021. 1. 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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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며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1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약 915명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6명이 감염됐고, 경기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이천시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각 17명, 1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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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서울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며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4명보다 137명 적은 수치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517명 가운데 수도권이 360명(69.6%), 비수도권이 157명(30.4%)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159명, 서울 155명, 인천 46명, 충북 28명, 대구 25명, 강원 23명, 경남 19명, 부산·경북 각 15명, 충남 12명, 광주 9명, 제주 5명, 전북 4명, 울산 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45명→1050명→967명→1028명→820명→657명→102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941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약 915명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인천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등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6명이 감염됐고, 경기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이천시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각 17명, 15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시 성경공부 모임 사례에선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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