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2021년 '온라인 자료 개발·디지털화' 주력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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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2021년에는 온라인 자료 개발과 디지털화에 힘쓰기로 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올해 독도교육 영상 리뉴얼, 온라인 홍보용 자료 개발 및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독도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독도탐방사업과 교육사업 등이 어려움을 겪자,온라인 영상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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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이 시무식을 갖고 있다. 독도재단 제공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2021년에는 온라인 자료 개발과 디지털화에 힘쓰기로 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올해 독도교육 영상 리뉴얼, 온라인 홍보용 자료 개발 및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해 제작해 큰 호응을 얻은 초·중등용 독도교육 영상을 더욱 흥미롭게 꾸밀 예정이다.

가이드북 '독도 알아아 지킨다'의 영어판, 일어판도 만들어 해외 보급에 나선다.

또 일본 스스로 독도가 한국 땅임을 밝힌 '태정관지령', '일본영역참고도' 등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에 이용하고, 고지도 DB 구축 등 독도자료 디지털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독도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독도탐방사업과 교육사업 등이 어려움을 겪자,온라인 영상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상북도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조직의 안정을 이루고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년보다 등급이 2단계 상승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시대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 독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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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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