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입주기업 대상 임대료 재감면 나선다

김정화 2021. 1. 4.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대료 재감면에 나선다.

4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 감면에 나선다.

동대구 및 성서 지역에 소재한 대구TP는 입주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월부터 3월까지 총 174개사를 대상으로 임대료 30%, 1억2000여만원을 감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센터 전경.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2021.01.0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가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대료 재감면에 나선다.

4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 감면에 나선다.

동대구 및 성서 지역에 소재한 대구TP는 입주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월부터 3월까지 총 174개사를 대상으로 임대료 30%, 1억2000여만원을 감면한다. 지난해 3개월간 임대료 감면에 이은 추가 조치며 입주기업 중 기관은 제외한다.

대구TP는 지역혁신거점 기능 강화를 위해 신규 입주 중소 및 벤처 협회와 단체, 창업 투자기관 등에게는 최대 3년간 임대료 50%를 인하할 방침이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극복과 4차 산업혁명 파고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