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신명혁 우리은행 전 부행장 내정

전선형 2021. 1. 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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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신명혁(사진)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아주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손자회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명혁 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CEO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아주캐피탈의 자회사 편입을 마쳤으며,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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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아주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신명혁(사진)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아주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손자회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명혁 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CEO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신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 내정자는 대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 부산서부·강동강원영업본부 본부장, 우리은행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지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아주캐피탈의 자회사 편입을 마쳤으며,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향후 아주캐피탈로부터 아주저축은행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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