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우빈이 엄마, "유일한 희망의 끈이었어요"
이세미 작가, 장선이 기자 2021. 1. 4. 18:30
베이비박스. 글자 그대로 아기가 쏘옥 들어갈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시설인데, 미혼모 등 직접 키우기 어려운 부모들이 아기를 두고 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기의 유기를 조장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이곳에 아기를 맡겼다가 3개월 만에 데려가 키우고 있는 우빈이의 엄마는 베이비박스가 "아기를 살리는 곳"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베이비박스는 100% 후원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아이를 맡아주기도, 키워주기도, 입양이나 시설에 보낼 수 있게 돕기도 하는 이곳, 베이박스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세미 작가,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묻지도 않았는데 “입양했어요”…'그알' PD의 취재후기
- “멍청한 XX” 택배기사의 인종차별…고스란히 찍혔다
- '320㎏ 래퍼' 빅죠, 수술 중 사망 충격…온라인 추모 물결
- 백지영, 자숙 중인 남편 정석원 근황 공개 “딸 위해 눈사람 만들기”
- “짜장면 사주고 벗방 시켜”…남성 BJ, 지적장애인 강제추행 혐의 체포
- “다들 차량 밀기 시작”…언덕 맥없이 미끄러져 '쾅'
- '콩고 왕자' 라비, 성매매 사기로 수감 '충격'…추방 요구 빗발
- 카지노서 증발된 현금 145억…그리고 사라진 직원
- 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 '○○에서' 배달 영상 올린 기사…내 얼굴 온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