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북부 기온 오르면서 추위 '주춤'..모레부터 다시 강추위

이호진 2021. 1.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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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5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하 2도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4~5도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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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지는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인근 선착장에 고드름이 달려있다. 2021.01.04. yes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5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하 2도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4~5도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영하 10도~영하 4도, 양주시 영하 11도~영하 4도, 고양시 영하 9도~영하 3도, 의정부시 영하 8도~영하 4도, 동두천시 영하 9도~영하 3도, 연천군 영하 11도~영하 3도, 포천시 영하 10도~영하 4도, 가평군 영하 9도~영하 3도, 남양주시 영하 7도~영하 2도, 구리시 영하 7도~영하 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모레부터는 다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부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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