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번주 강추위 지속..8일 영하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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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한동안 강추위가 이어지고, 곳에 따라 눈이 자주 내리겠다.
8일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져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되겠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13일부터 평년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영하 15도 이하의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며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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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오는 10일까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5일 밤부터 6일 아침까지는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지고, 7일부터는 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8일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져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되겠다.
특히 7~8일은 최대순간풍속 초속 10m 안팎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0도 이상 더 낮겠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13일부터 평년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눈 소식도 이어지겠다.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는 도내 1~3cm의 눈이 내리겠다.
6일 밤부터 7일 오전까지는 도내 최대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영하 15도 이하의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며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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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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