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탈출한 한우 3마리..1시간 동안 국도 활보 소동

김유나 2021. 1. 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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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탈출한 한우 3마리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 국도에서 1시간가량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오전 10시 28분께 "도로에 소 3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탈출소동을 일으킨 소 3마리는 119 구조대 5명의 1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오전 11시 30분께 붙잡혔다.

평창소방서 관계자는 "인근 나무에 묶어둔 뒤 경찰에 인계해 소들이 무사히 축사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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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평창=뉴시스]김유나 기자 = 축사를 탈출한 한우 3마리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 국도에서 1시간가량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오전 10시 28분께 "도로에 소 3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탈출소동을 일으킨 소 3마리는 119 구조대 5명의 1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오전 11시 30분께 붙잡혔다.

평창소방서 관계자는 "인근 나무에 묶어둔 뒤 경찰에 인계해 소들이 무사히 축사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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