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 "진정한 리더는 호이비에르, 전형적 무리뉴 선수"

강필주 2021. 1. 4.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전설 글렌 호들(64)이 손흥민의 동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 토트넘)를 칭찬했다.

토트넘 선수와 감독을 지냈던 호들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호이비에르에 대해 "전형적인 무리뉴 선수"라면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극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 전설 글렌 호들(64)이 손흥민의 동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 토트넘)를 칭찬했다. 

토트넘 선수와 감독을 지냈던 호들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호이비에르에 대해 "전형적인 무리뉴 선수"라면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극찬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여름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호들은 호이비에르의 가세가 토트넘이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호이비에르에 대해 "그는 전형적인 조세 무리뉴 감독 선수다. 무리뉴 감독은 미드필드에서 호이비에르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면서 "그는 공을 잘 다루고 단순하게 간수한다. 그는 자신의 자질을 알고 있고 이번 시즌 리그 누구보다 잘한다. 중앙 미드필드를 보호하고 있고 공이 있든 없든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그가 가진 자질 중 하나는 경기장에서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다. 그는 어디로 갈지 알려주고 보스처럼 행동한다. 욕망과 승부욕이 넘친다"면서 "그는 훌륭한 리더십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