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총 35명 지원

장경일 2021. 1.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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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는 강원형 청년일자리와 동해형 뉴딜 청년인턴제 사업 등 2개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0명을 배정받았고, 동해형 뉴딜 청년인턴제 사업은 5명을 지원해 총 35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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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사진=뉴시스 DB)

[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는 강원형 청년일자리와 동해형 뉴딜 청년인턴제 사업 등 2개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사업으로 기업·단체에서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를 1인당 월 최대 180만원 한도로 2년간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동해형 뉴딜 청년인턴제 사업은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사업으로 올해부터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기술 활용 사업장에서 청년 신규 채용시 1인당 월 최대 180만원 한도로 10개월 간 지원한다.

인턴제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매월 교통비와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이 지원된다.

시는 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0명을 배정받았고, 동해형 뉴딜 청년인턴제 사업은 5명을 지원해 총 35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동해에 주 사무소나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어야 하며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2개 사업 중 1개만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속발전 가능성을 갖는 일자리발굴에 중점을 두고 청년의 장기재직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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