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신임대표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작년 말 손자회사로 편입한 아주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명혁 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CEO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작년 말 손자회사로 편입한 아주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명혁 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CEO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신 내정자는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 내정자는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은행 부산서부/강동강원영업본부 본부장, 우리은행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친 기업금융 전문가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아주캐피탈의 자회사 편입을 마쳤으며,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아주저축은행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는 만큼, 그룹의 수익규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향후 아주캐피탈로부터 아주저축은행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yjkim84@yna.co.kr
- ☞ 충북 유력 정치인 딸 아파트서 투신…119에 자기가 전화
- ☞ "미성년 아이돌 수년간 성희롱한 악플러 공무원 합격"
- ☞ 한복 입고 취임 선서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 '순자씨'
- ☞ 다섯 자녀 재혼부부, 아내 동거남까지 '한지붕'… 무슨 일?
- ☞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 ☞ 음주단속 피해 도주 끝에 다리서 투신…알고 보니
- ☞ 스윙스, 헬스장 운영 국민청원 독려…"종사자로서 고통"
- ☞ "천국서는 처벌 없기를"…'우한폐렴' 고발 中의사 추모물결
- ☞ BTS 지민·신애라·엄정화 "정인아 미안해"…스타들도 목소리
- ☞ 파키스탄 출신 12남매 나이 합하면 1천42살…기네스 신기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KCC 허웅 "수사 결과 나오면 입장 밝히겠다…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 여아…어선에 구조 | 연합뉴스
-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 연합뉴스
- 팝핀현준, 악성 루머 영상 제작한 유튜버 고소…"선처 없다" | 연합뉴스
- 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신곡 '한잔 더 하세' 발매 | 연합뉴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천억원 빚더미…소송 대부분 해결돼 | 연합뉴스
- 버핏 "사후 180조원 재산,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겨줄 것" | 연합뉴스
-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 연합뉴스
- '금보다 비싼' 우량 한우 정액 훔친 30대,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