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공단 직원 코로나19 확진..동료 400여명 검체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1. 1.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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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철강공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공단직원 400여명이 검체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지역 확진자가 261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들 확진자 중 한 명은 포항철강공단 한 업체 직원으로 포항시와 소속 회사는 이날 동료 400여명 대상으로 검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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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4일 하루 5명 확진..지역 확진자 261명으로 늘어
4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소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이라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경북 포항의 철강공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공단직원 400여명이 검체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지역 확진자가 261명으로 늘었다.

지역 257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청송 16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58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상주 열방센터 집회 참석자이며, 259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청송군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0번(포항 북구)·261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25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57번~261번 확진자는 모두 지난 3일 검체해 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확진자 중 한 명은 포항철강공단 한 업체 직원으로 포항시와 소속 회사는 이날 동료 400여명 대상으로 검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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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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