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공단 직원 코로나19 확진..동료 400여명 검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의 철강공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공단직원 400여명이 검체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지역 확진자가 261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들 확진자 중 한 명은 포항철강공단 한 업체 직원으로 포항시와 소속 회사는 이날 동료 400여명 대상으로 검체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지역 확진자가 261명으로 늘었다.
지역 257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청송 16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58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상주 열방센터 집회 참석자이며, 259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청송군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0번(포항 북구)·261번(포항 북구) 확진자는 25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57번~261번 확진자는 모두 지난 3일 검체해 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확진자 중 한 명은 포항철강공단 한 업체 직원으로 포항시와 소속 회사는 이날 동료 400여명 대상으로 검체를 실시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정치권도 '정인아, 미안해'…"형량 2배로", "경찰 책임자 엄벌"
- [단독]오세훈‧나경원 긴급회동…'후보 단일화' 무산
- 文대통령 "2025년까지 70조 투자…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연결"
- 청약 당첨받으려 위장결혼, 15평 집에 8명 위장전입
- 서울 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서…거리두기 동참 당부(종합)
- 中 부정행위 의심받은 학생 결국…새해 첫날 안타까움 더해
- 文대통령, 김진욱 공수처장 인사청문 요청…'이달 내 임명 수순'
- [칼럼]코로나보다 무서운 '인구 재앙'…특혜를 베풀라
- 이낙연發 사면론에 출렁…새해 '대권 경쟁' 본격화
- [영상]한발 물러섰지만 사면 논란 확산…與 지도부도 비판, 야당도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