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2주간 운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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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2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임시선별소는 지난해 12월 21일 설치해 오는 10일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다.
서면 놀이마루 운동장에 위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현재까지 4867명이 검사받았으며, 부산시 12개 검사소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부산진구 임시선별검사소는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고, 자가격리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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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따르면, 임시선별소는 지난해 12월 21일 설치해 오는 10일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다.
서면 놀이마루 운동장에 위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현재까지 4867명이 검사받았으며, 부산시 12개 검사소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검사자 가운데 11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숨은 감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진구 임시선별검사소는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고, 자가격리도 필요 없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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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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