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 어항시설 '복구'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2021. 1.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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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본 강원 속초시 관내 어항 시설이 복구됐다.

4일 속초시에 따르면 장사항, 설악항, 대포항 방파제 안전난간 시설의 복구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당시 태풍 피해로 관내 어항 방파제 안전난간 총 325경간이 파손됐다.

시는 피해복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객 안전을 위해 통제한 출입을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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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된 속초 대포항 난간. 속초시청 제공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본 강원 속초시 관내 어항 시설이 복구됐다.

4일 속초시에 따르면 장사항, 설악항, 대포항 방파제 안전난간 시설의 복구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당시 태풍 피해로 관내 어항 방파제 안전난간 총 325경간이 파손됐다. 복구비는 국·도비 49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피해복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객 안전을 위해 통제한 출입을 해제하기로 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복구공사 기간 방파제 출입 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과 이용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파제 이용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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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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