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도남 전남본부장 취임 "내실·청렴 경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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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제13대 전남지역본부장에 성도남 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돼 4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성도남 본부장은 기획전략과 예산업무 등을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기획통이자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추고 있어 강한 추진력과 기획력, 실무능력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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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남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SOC사업과 그린에너지 사업 등 미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현장중심의 조직운영과 사업관리로 내실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역민 소통 등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본부, 투명하고 청렴한 본부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도남 본부장은 기획전략과 예산업무 등을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기획통이자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추고 있어 강한 추진력과 기획력, 실무능력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 장성 출신인 성 본부장은 광주상업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예산부장과 기획총괄부장, 영광지사장, 기금관리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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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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