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올해 신사옥서 재도약"

이진욱 기자 2021. 1. 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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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재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방 의장은 4일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시무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강조했다.

아울러 방 의장은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 하는 굳건한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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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강한 넷마블" 강조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재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방 의장은 4일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시무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강조했다.

방 의장은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글로벌하게 흥행시키는 것이 '강한 넷마블'의 본질"이라며 "이를 위해 2~3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 혁신, 차별화된 시스템, 혁신적 콘텐츠의 재미 등으로 이용자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강한 넷마블의 핵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회사는 철저하고 적극적인 방역을 지속하고 임직원들도 철저한 예방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 의장은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 하는 굳건한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의 신사옥 'G밸리 지스퀘어'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면적 18만㎡ 규모다. 해당 건물에는 넷마블과 코웨이를 비롯해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IT와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한다. 신사옥에는 기존 업무공간 외에도 캐릭터공원, 게임박물관 등 다양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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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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