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망 1명·신규 확진 46명 추가..계양 요양병원발 4명 등(종합)

박아론 기자 2021. 1.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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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1명이 숨지고 46명이 추가 확진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지난달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받던 도중 3일 숨졌다.

신규 확진자 46명(인천 3127번~3172번)은 지역별로 부평구 21명, 연수구 6명, 계양구 4명, 중구 3명, 서구 5명, 남동구 4명, 미추홀구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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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시 계양구 청구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3일 해당 요양병원에서 41명의 감염자가 발생돼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조치했다. 이로써 청구요양병원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구 요양병원의 모습. 2021.1.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1명이 숨지고 46명이 추가 확진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지난달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받던 도중 3일 숨졌다.

이로써 지역 누적 사망자수는 총 3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6명(인천 3127번~3172번)은 지역별로 부평구 21명, 연수구 6명, 계양구 4명, 중구 3명, 서구 5명, 남동구 4명, 미추홀구 4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집단감염 9명, 확진자 접촉 29명, 감염경로 미상 8명, 해외 입국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계양구 요양병원발이 4명 늘어 누적 확진자 52명이 됐다. 또 남동구 교회, 서구 요양원에서도 각각 1명이 추가됐다. 남동구 교회발은 누적 32명, 서구 요양원은 누적 39명이 됐다.

중구 식품가공업소발도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38명이 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3172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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