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돌봄사각지대 아동에 '식료품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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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구소득이 불안정한 취약계층 아동,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식료품키트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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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장시간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료품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아동결식 방지와 아동보호자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삼척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선정된 158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키트 1박스를 전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구소득이 불안정한 취약계층 아동,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식료품키트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와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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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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