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도은병원서 21명 추가 확진..병원 환자 절반 가까이 감염

오윤주 2021. 1.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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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집단 발병으로 동일집단 격리 조처 중인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4일 21명이 확진됐다.

4일 충북도의 발표를 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진천 도은병원에서 21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107명, 종사자 2명 등 109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은 지난달 19일 이웃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온 환자 2명이 확진한 이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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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한 초등학교 선별 진료소에서 학생과 시민 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집단 발병으로 동일집단 격리 조처 중인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4일 21명이 확진됐다.

4일 충북도의 발표를 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진천 도은병원에서 21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107명, 종사자 2명 등 109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은 지난달 19일 이웃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온 환자 2명이 확진한 이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 병원 전체 환자 223명 가운데 46.8%가 확진됐다.

이날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1명이 확진돼 이 병원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선 교회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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