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상 준장, 해군 진해기지사령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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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사령관에 류효상(50·해사 46기) 준장이 취임했다.

류 사령관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진해기지는 해군의 출발점이자 모항"이라며 "선진 해군 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기지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 사령관은 1992년 해군사관학교 46기로 임관해 여수함 함장, 해군본부 정책기획과장·비서실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은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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