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12명 확진..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미상 4명

정진욱 기자 2021. 1.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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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4일 감염경로 미상 등 12명(1240~125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천 신중동에 거주하는 A씨(부천1240번)는 부천 1226번 확진자와 접촉한 다음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를 포함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8명이다.

B씨는 2일 발열,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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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251명
코로나19 검체 검사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는 4일 감염경로 미상 등 12명(1240~125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천 신중동에 거주하는 A씨(부천1240번)는 부천 1226번 확진자와 접촉한 다음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를 포함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8명이다.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B씨(부천1245번) 등 4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B씨는 2일 발열,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해 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확진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251명으로 늘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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