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열어 나가자"

좌승훈 2021. 1.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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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제주도민들은 어려울 때마다 하나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 왔다"며 "거대한 변화 속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대전환의 기로에서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도정TV 501번을 통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2021년 시무식'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민생을 보호 하는 일은 도정의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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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021년 시무식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안전·민생보호 최선"
4일 도정TV를 통해 2021년 시무식 인사말을 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제주도민들은 어려울 때마다 하나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 왔다”며 “거대한 변화 속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대전환의 기로에서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도정TV 501번을 통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2021년 시무식’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민생을 보호 하는 일은 도정의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2021년 새해에는 도민이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고,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 철통방역 ▷지역경제 활성화 ▷청정제주 송악선언 실천 ▷제주형 뉴딜 통한 미래산업 선도 ▷4·3특별법 개정 ▷제2공항 갈등 해소 ▷진정한 자치·분권 강화 등 제주도가 선정한 2021년 중점 핵심과제를 설명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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