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청-경제단체, 청년일자리 사업 위탁 약정

김석훈 2021. 1. 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여수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청년내일채움공제'및'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고용 서비스 민간위탁'을 약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날 약정은 여수상공회의소·광양상공회의소·(사)전남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와 이뤄졌으며 경제 단체들은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거나 각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디지털일자리사업 추진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4일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서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청년내일채움공제·디지털) 약정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고용노동지청 제공) 2021.01.04.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여수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청년내일채움공제'및'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고용 서비스 민간위탁'을 약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날 약정은 여수상공회의소·광양상공회의소·(사)전남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와 이뤄졌으며 경제 단체들은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거나 각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해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기업은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청년이 받은 임금수준에 비례해 인건비를 최대 180만 원 지급하고 간접노무비 10만 원도 추가 지원한다.

정영상 여수지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들의 취업 여건이 매우 악화된 상황에서 경제단체 및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