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올해 시정 키워드는 '경제·민생·미래'

정우용 기자 2021. 1.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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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4일 올해 시정 핵심 키워드로 '경제', '민생', '미래'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후손들을 위한 미래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희망정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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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사 전경©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4일 올해 시정 핵심 키워드로 '경제', '민생', '미래'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후손들을 위한 미래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희망정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00억원의 예산을 일자리 정책에 투입해 계층·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소상공인 지원,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그는 "직지사·부항·증산·도심 권역 등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실질적인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사명대사공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해 대표 관광지로 만들고, 교동 연화지 일대 특화거리 조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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