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아이디' 구혜선 "새로운 남자 만난 지 3개월..결혼식 꼭 하고 싶어"

추승현 기자 2021. 1. 4.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페이스 아이디'에서 새로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조감독과 전화 통화를 하던 구혜선은 "요즘에 연애 잘 안되냐. 그 사람은 잘 지내냐"고 운을 띄우자 "안 본 지 한 달 됐다"며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감독은 "그래서 그 남자랑 쿨 하게 잘 만나는구나"라고 응수했고, 구혜선은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면 세 번 만난 거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혜선 / 사진=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방송화면 캡처
[서울경제] 배우 구혜선이 ‘페이스 아이디’에서 새로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4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는 구혜선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지인인 배준한 씨와 만난 구혜선은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요즘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적고 있다”며 “나는 결혼식을 안 해봤는데,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더라. 결혼식을 하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어서 정리해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10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새 남자친구에 대해 암시하기도 했다. 조감독과 전화 통화를 하던 구혜선은 “요즘에 연애 잘 안되냐. 그 사람은 잘 지내냐”고 운을 띄우자 “안 본 지 한 달 됐다”며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감독은 “그래서 그 남자랑 쿨 하게 잘 만나는구나”라고 응수했고, 구혜선은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면 세 번 만난 거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또 ‘페이스아이디’ PD가 묻자, 구혜선은 “썸 타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스터리 남자 그 대상은 아무도 모른다”며 “사실 없을 수도 있다. 그 사람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