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출범 10주년 맞아 CI 개편과 브랜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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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CJ ENM이 CI(Corporate Identity)를 개편하고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 독창적인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CI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머천다이징(Merchandising)의 축약어였던데 반해, 새로운 CI는 CJ ENM의 핵심 사업을 두루 아우르는 의미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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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CJ ENM이 CI(Corporate Identity)를 개편하고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 독창적인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달부터 적용되는 CI는 기존의 ‘ENM’ 로고에서 알파벳 ‘N’의 크기를 키웠다.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 했다. 기존 CI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머천다이징(Merchandising)의 축약어였던데 반해, 새로운 CI는 CJ ENM의 핵심 사업을 두루 아우르는 의미로 변경된다.
그동안 CJ ENM 내부의 양대 사업 축을 의미하던 ‘E&M부문’과 ‘오쇼핑 부문’의 구분도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커머스 부문’으로 변경했다. 구(舊) 사명에서 벗어나 CJ ENM이라는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선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의 새 슬로건 ‘Untold Originals’를 발표했다. ‘공감과 연대를 통한 즐거움’을 IP의 철학으로 삼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나이와 세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CJ ENM만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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