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우타석 홈런, 2020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장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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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우타석에서 터뜨린 홈런포가 2020년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혔다.
좌타자 최지만이 우타석에서 홈런을 때린 것은 38위에 선정됐다.
MLB 네트워크는 "포스트시즌에서 유연성을 뽐내기 전에도 최지만은 놀라운 볼거리를 제공해줬다"며 "좌타자 최지만은 지난 7월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우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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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우타석에서 터뜨린 홈런포가 2020년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혔다.
MLB 네트워크는 4일(한국시간) 2020년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 40개를 선정했다. 좌타자 최지만이 우타석에서 홈런을 때린 것은 38위에 선정됐다.
MLB 네트워크는 "포스트시즌에서 유연성을 뽐내기 전에도 최지만은 놀라운 볼거리를 제공해줬다"며 "좌타자 최지만은 지난 7월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우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고 설명했다.
당시 최지만은 팀이 0-4로 끌려가던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토론토 좌완 앤서니 케이의 145㎞ 직구를 통타,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우타석에서 날린 첫 홈런.
좌투수에 약했던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시절 우타자로 종종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빅리그에 오른 이후로는 좌타자에만 전념했다. 최지만이 실제 경기에서 홈런까지 날린 것은 현지에서도 이슈가 됐다.
한편 MLB 네트워크가 꼽은 2020년 최고의 장면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이었다.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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