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연애 중? "안 지 3개월 된 남자 有"(페이스아이디)

장수정 2021. 1.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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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면서 "나는 나한테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요즘 나는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의 이름을 적고 있다. 나는 결혼식을 안 해봤으니까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 결혼식을 하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어서 정리해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10명 이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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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공개된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페이스아이디'에서는 구혜선이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혜선은 지인 조 감독과 전화 통화를 통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조 감독은 통화 도중 "요즘 연애 잘 안되냐. 나한테 왜 그러냐. 그 사람은 잘 지내나. 최근에 연락은 좀 하셨냐"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면서 "나는 나한테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답했다. 또한 언급한 남자에 대해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관계?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면 세 번 만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썸'이냐는 질문에는 "썸 타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구혜선은 "미스터리 남자 그 대상은 아무도 모른다. 사실 없을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른다. 본 사람이 없다"고 되뇌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 다른 지인과의 대화에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요즘 나는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의 이름을 적고 있다. 나는 결혼식을 안 해봤으니까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 결혼식을 하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어서 정리해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10명 이상이다"고 했다.

iMBC 장수정 | 사진 카카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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