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 청주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임선우 2021. 1. 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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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휴관 시설은 청주종합사격장,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 배드민턴·태권도체육관 등 실내공공체육시설 8곳과 청주국제테니스장, 김수녕양궁장, 내수공설운동장 등 실외공공체육시설 12곳이다.

각 읍·면의 공공체육시설도 문을 닫는다.

국민체육센터와 스쿼시경기장, 청주실내빙상장은 엘리트 선수 훈련에 한해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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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연장·5인 모임 금지
[청주=뉴시스] 청주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이 2주간 연장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전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휴관 시설은 청주종합사격장,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 배드민턴·태권도체육관 등 실내공공체육시설 8곳과 청주국제테니스장, 김수녕양궁장, 내수공설운동장 등 실외공공체육시설 12곳이다.

각 읍·면의 공공체육시설도 문을 닫는다.

국민체육센터와 스쿼시경기장, 청주실내빙상장은 엘리트 선수 훈련에 한해 개방한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청주체육관도 프로스포츠 경기 및 연습경기때만 무관중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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