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기 들고 양화대교 오른 외국인 구조
김성호 2021. 1. 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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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30대 남성이 양화대교에 올라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이 남성은 목 부위에서 피를 흘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미국인 A씨(32)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남단에서 흉기를 든 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A씨가 이 같은 소동을 벌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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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양화대교서 소동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적 30대 남성이 양화대교에 올라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이 남성은 목 부위에서 피를 흘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적 30대 남성이 양화대교에 올라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이 남성은 목 부위에서 피를 흘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미국인 A씨(32)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남단에서 흉기를 든 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A씨가 이 같은 소동을 벌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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