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진해기지사령관에 류효상 준장 취임..선진 군항문화 정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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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19대 진해기지사령관으로 류효상 준장(50)이 취임했다.
'선진 군항문화 정착'을 강조한 류 사령관은 "진해기지는 해군의 전통이 서려있는 해군 역사의 출발점이자 모항이다"면서 "선진 해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기지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기지사령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제18·19대 진해기지사령관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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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4일 제19대 진해기지사령관으로 류효상 준장(50)이 취임했다.
‘선진 군항문화 정착’을 강조한 류 사령관은 “진해기지는 해군의 전통이 서려있는 해군 역사의 출발점이자 모항이다”면서 “선진 해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기지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지 건설을 위해 스마트폰 앱·자율주행 차량·드론 등 민간 기술과 체계를 이용하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 유관부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굳건한 기지방호태세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류 사령관은 1992년 해사 46기로 임관해 여수함 함장, 국방정보본부 주중국해군무관, 8전단 82전대장, 해군본부 정책기획과장, 해군본부 비서실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진해기지사령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제18·19대 진해기지사령관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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