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익명의 이웃돕기'..강신정 전 제주도의회 의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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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전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별세했다.
고인은 제5·6대 제주도의원, 제6대 제주도의회 전반기의장을 지냈다.
의장 재임 중 한 곳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제주도정을 '견제' 하는 등 꼿꼿한 성품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제주시 해안동 아흔아홉골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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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강신전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제5·6대 제주도의원, 제6대 제주도의회 전반기의장을 지냈다. 의장 재임 중 한 곳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제주도정을 '견제' 하는 등 꼿꼿한 성품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인은 1995년 제5대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의정활동비를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매년 지켜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선 다음 해인 1996년부터 25년간 해마다 설을 앞두고 지역구였던 건입동과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에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설 정도로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고인의 빈소는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 장지는 제주시 아흔아홉골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자녀 호철·훈철·봉철·태임 씨가 있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제주시 해안동 아흔아홉골 선영이다. ☎ 064-717-2900.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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