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프로골퍼 도전 "아내 ♥김연지 권유로 시작..열심히 노력해 꼭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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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41∙사진)가 프로골퍼에 도전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유상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을 위해서 작년부터 다시 골프를 시작했었는데, 아내의 권유로 프로골퍼가 되어 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유일한 취미가 일이 되어버리는 순간 잃을 것 역시 많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또 다른 인생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뤄내고자 한다"며 "부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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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41∙사진)가 프로골퍼에 도전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유상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을 위해서 작년부터 다시 골프를 시작했었는데, 아내의 권유로 프로골퍼가 되어 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많이 부끄럽지만 고심 끝에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렇게 여러분들께 고백하고 나면 혹시라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오더라도..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는 여러분들께 창피해서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서...”라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일한 취미가 일이 되어버리는 순간 잃을 것 역시 많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또 다른 인생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뤄내고자 한다”며 “부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카데미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한 달이 되었다”며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한편 대장암을 극복한 유상무는 지난 2018년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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