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유튜브 신년사 "코로나 사라지고 새 희망이..'

최대호 시장 신년영상 메시지 첫 장면.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4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축년 새해 인사를 시민들에게 올렸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2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는 새해 새 희망을 소망하는 최 시장의 염원을 담았다.

최 시장은 “영상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며, 올해는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고, 새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2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최우수 선정,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비 118억 원 확보, 밤도깨비 안심 셔틀 운영비 60억 원 확보 등 괄목할 성장은 시민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도 도시 균형 발전과 삶이 편안해지는 스마트 안양, 그리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안양 건설을 위해 19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코로나19코 사태는 백신 보급으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흰 소의 해를 맞아 소의 신성한 기운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 영상은 1월 한 달간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안양시 홈페이지와 안양 CF 메뉴(인터넷방송국 안녕 안양), 시·구·동 민원실과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을 통해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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