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새해 첫 거래일..희비 엇갈린 日·中

이지윤 기자 2021. 1.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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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아시아 증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하락했지만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79포인트(0.68%) 내린 2만7258.38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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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아시아 증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하락했지만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79포인트(0.68%) 내린 2만7258.38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며 "경기 회복이 늦어질 것이란 경계감에 매도세가 컸다"고 썼다.

일본에선 지난달 31일 확진자가 4520명 발생하는 등 최근 6일 연속으로 하루 3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확인되며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수도권인 도쿄도, 지바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에 이번주 중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9포인트(0.86%) 뛴 3502.96에, 선전성분지수는 356.79포인트(2.47%) 상승한 1만4827.47에 마감했다.

중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달 29일 7년 간 끌어온 투자 협정을 타결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0분 기준 232.57포인트(0.85%) 오른 2만7463.70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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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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