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폐쇄..직원 가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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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 근무 직원 등 1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또 이날 오후 3시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단순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24 사이트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1460명(국내감염 1,405명, 해외감염 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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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 근무 직원 등 1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또 이날 오후 3시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단순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24 사이트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전입신고 등 방문필수 민원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복지민원은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와 가정복지과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이날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7명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다.
또 8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1460명(국내감염 1,405명, 해외감염 5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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