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일자리 창출 모범기업 '격려'

광주CBS 김삼헌기자 2021. 1. 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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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이끈 강진 소재 ㈜로우카본을 방문해 "올해는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환경·기후변화 관련 기업들에게 새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전라남도의 최우선 과제로, 올해를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더욱 청정한 전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로우카본과 같은 환경·기후변화 관련 기업에게 더 크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 만큼 청년 일자리를 더욱 늘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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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회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이끈 강진 소재 ㈜로우카본을 방문해 "올해는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환경·기후변화 관련 기업들에게 새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의 방문은 근로자 전원 정규직 채용과 성과 공유제․정년 없는 기업제도 도입 등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로우카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우카본은 지난 2017년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강진산단에 공장과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현재 3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황산화물 제거 탈황제 등 미세먼지 저감 혁신소재를 생산하며 기술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해양수산부 신기술인증 등을 획득한 환경분야 선도기업이다.

김 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전라남도의 최우선 과제로, 올해를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더욱 청정한 전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로우카본과 같은 환경·기후변화 관련 기업에게 더 크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 만큼 청년 일자리를 더욱 늘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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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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