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여상, 2020 국가직 공무원 시험 6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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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서명옥)는 지난 12월 24일 발표한 2020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3학년 학생 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6일 실시한 2020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지역인재 고졸 채용 전형에 이 학교 학생 이◌원(세무), 강◌지(일반행정), 전◌주(회계), 정◌진(일반행정), 손◌래(일반행정), 주◌아(관세) 등 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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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6일 실시한 2020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지역인재 고졸 채용 전형에 이 학교 학생 이◌원(세무), 강◌지(일반행정), 전◌주(회계), 정◌진(일반행정), 손◌래(일반행정), 주◌아(관세) 등 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경제적 어려움과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부족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합격을 위해 자신의 길을 묵묵히 달려왔다.
세무 직렬에 합격한 이◌원 학생은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도 학교의 취업지원시스템과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명옥 부산진여상 교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고졸 채용 제도가 실시된 이래 해마다 최소 3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지금까지 총 3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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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창호 기자] navicb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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