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취임..AI 방역 현장부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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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전북농협 신임 본부장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4일 취임한 정 신임 본부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비대면 대응 사업체계를 재정립하고 농정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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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정재호 전북농협 신임 본부장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4일 취임한 정 신임 본부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비대면 대응 사업체계를 재정립하고 농정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또 지자체협력 사업 활성화 등을 임기 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전북농협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협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업과 잘사는 농업인의 가치 실현을 위해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김제의 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소독필증 발급 등 방역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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