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충혼탑 참배' 새해 업무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4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시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10여 명만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시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10여 명만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주 시장은 이날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경주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다.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3867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주 시장은 이어 시청으로 이동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주낙영 시장은 "신축년 새 아침을 맞아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한층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시민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모든 역량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희룡 제주지사 "7월 이전 대권도전 양해 구할 것"
- 中 부정행위 의심받은 학생 결국…새해 첫날 안타까움 더해
- 요양병원 격리방식 개선 "확진·비확진 나눠 하나만 격리"
- 방역당국 "2월말부터 백신접종…우선대상 명단 파악중"
- "MB·朴은 정치재판" vs "그들이 잘못한게 없다고요?"
- 이낙연發 사면론에 출렁…새해 '대권 경쟁' 본격화
-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제동 걸린 이낙연…승부수 불발되나
- [영상]한발 물러섰지만 사면 논란 확산…與 지도부도 비판, 야당도 뭇매
- 청약 당첨받으려 위장결혼, 15평 집에 8명 위장전입
- [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1020명…사흘만에 1천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