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교회에서 예배".. 인증샷 올렸다 삭제

이선목 기자 2021. 1. 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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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조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인과 함께 서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조씨는 별다른 해명은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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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조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인과 함께 서 있다. 촬영 장소나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코미디언 조혜련이 3일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게시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런 사진을 올린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조씨는 별다른 해명은 올리지 않았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핵심 조치와 수도권·비수도권의 현재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5단계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해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를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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