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평가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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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020년 드림스타트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가정 방문에서 아동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연령과 발달 정도, 양육 환경 등에 따라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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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20년 드림스타트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도 추천 기관 중 지역유형별 40개 드림스타트를 4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3가지 방식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대도시 자치구 현장 중심형 평가 유형에 속해 4개 분야, 9개 영역 평가에서 평균 이상 점수를 획득했고, 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가정 방문에서 아동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연령과 발달 정도, 양육 환경 등에 따라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이 꿈과 희망을 공평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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